궁금했던 때부터 이미 내 안에 살고 있는 기억들에게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음악이 함께 있었다.
음악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잡음조차도, 제대로 된 선율을 수반하는 악음으로서 감각적으로 남아 있고, 향기·색·공기감도 그렇다.
언어나 수치로 표시하는 것이 나쁘고, 감각이나 정서를 공유하는 것이 사람보다 어렵다고 느끼고 있던 나에게
패션이나 음악, 아트 등 감각적인 요소가 강한 콘텐츠는사람과의 연결 속에서 자아를 지켜 살아야 하는 것이었다.
제조를 그만두지 않는 것에 강하고 이유를 붙인다면, 이런 곳이라고 생각한다.
원래를 추적하면 계기는 소꿉친구의 일이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졸업 후, 현지에서 고속으로 1시간 정도의 도시부의 학교에 진학해, 인턴쉽이나 아르바이트로 바쁜 중탄환으로 귀성한 여름방학. 학생 특유의 김으로, 소꿉친구가 부장을 맡는 밴드 서클의 BBQ로 불렸다.
일본 록은 싫지 않았지만 현지 인디 밴드가 몸 안에서 잘하고있는 이미지였던 라이브 하우스에는 인연이 없었다.
이런 사소한 일이 계기로 현지로 돌아와 카페에서 일했을 무렵에는
일 끝의 다리로 라이브 하우스에 가는 것도 일상이 되고 있었다.
취업으로 현지로 돌아가기 직전까지 1년간, 뉴질랜드의 리조트 호텔에서 바리스타 견습과 같은 일을 하고 있었다.그래서 전세계 사람들과 문화를 만져일로 더다양한 가치관을 습득했기 때문인지,
요즘 라이브 하우스에서의 기억은 그동안 자신 속의 '음악'과는 다른 장르로독특한 이모션과 함께 새겨져 있다.
바리스타를 목표로 입사 한 카페 프로듀스 회사의 사장 면접에서,약속했던 적이 있었다. 사장과의 약속은 자기 자신에 대한 맹세이기도 했다.
"솔직히 음식업계는 즐겁지 않아 라고 생각해 특화한 신점포를 시작해 준다.반드시다.그때까지 부러지지 않고 꿈을 쫓아 계속하면 약속할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이 있어도 절대로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여유 세대의 한가운데에 태어나 하고 싶은 일을 모두 시켜 준 아와짱이었던 나는 3년 후, 신점포 오픈의 리셉션 파티 마지막 날에 과로로 쓰러졌다.
1년째에 최대 3개 점포의 관리를 맡았고, 2년째 봄에는 불면으로 인해 새벽 국도에서 자손사고를 일으켜 일순간에 대파한 차체에서 끌어내려 일명을 잡았다. 그래도 가족이나 연인의 반대를 계속 밀어 왔지만, 드디어 심신 모두 한계에 이르고 있는 것을 느끼고, 카페와 조금 거리를 취하기로 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관리직 이하의 선배 사원은 모두 이미 회사를 떠나 있어, 멤버는 오프닝 스태프만으로 형성되고 있던 그 가게를, 곧바로 떨어진다니 도저히 할 수 없었다.
반강제적으로 정시에 오르고, 휴가도 정기적으로 취했다. 가게를 떠나면 걱정으로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내가 유일하게 침착하게 대처한 것이 정말 좋아하는 패션과 제작이었다.
당시 특히 좋아해서 듣고 있던 것이, 90년대의 그런지 락. 패션과 음악의 관계성을 다시 한번 의식하게 되는 이 시기의 그런지에는 높은 독창성과 자유로운 크리에이티브 정신을 느끼고 있었다.
방은 일부러 원상회복 불필요한 곳을 셀프 리노베하고 빌려, 아빠의 고대의 GAP 파커를 원피스로 해, 출근로에 있는 수예점에서 찾아낸 단재 벨벳에서 만든 초커가 마음에 드셨던 나는, 자유 한 시간을 갖게 되어 한층 더 DIY에 박차가 걸렸다.
당시 함께 살던 드러머의 연인이 어느 날 스튜디오 돌아가기에 깨진 심벌즈를 가지고 돌아왔다. 작고 얇은 스플래시 심벌즈로, 가장자리 부분에서 금이 들어가 사용물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심벌즈의 메이커 로고 부분을 기타 픽의 형태로 잘라, 펜던트 톱과 피어스로 했다.
내 만들기 정신의 원점이라고도 할 수있는 그런 밴드와 밀접한 관계의
미국의 어떤 밴드의 이름과 뮤직 홀, 피어스 홀을 건 브랜드명【The HOLE】을 짊어져 첫 작품이었다.